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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최희서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 재출격한다. 신혼여행보다 먼저 탐사여행을 오게 된 최희서의 남다른 역사 사랑에 관심이 모인다.
최희서는 섭외 연락을 받고 "이거는 꼭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블라디보스토크 역사 탐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최희서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독립군들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블라디보스토크를 가득 채운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벌써 3번째 '선녀들'을 찾은 최희서는 설민석도 감탄한 역사 지식과 깊이 있는 역사 의식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게스트다. 또 한 번 '선녀들'과 찰떡 시너지를 빛냈다는, 최희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블라디보스토크 편은 11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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