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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군 복무 중인 고경표에 살벌한 농담…"그날이 올까?"

기사입력 2019-11-11 10: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뱅 태양이 자신의 전역을 축하해주는 고경표에 살벌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03.12 ~ 2019.11.10 #Bravo_is_my_life"라는 글과 함께 전역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양이 전역을 기념하며 부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담겼다.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현재 군 복무 중인 고경표 역시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태양은 "경표야 그날이 올까?"라는 웃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지난해 5월 입대,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 지난 10월 대성과 함께 전역했다. 당초 두 사람은 각자의 부대에서 전역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두 사람이 복무 중인 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이유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로 장소를 옮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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