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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김연우가 '언니네 쌀롱'을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또 김연우는 라이브의 제왕답게 메이크오버 과정 중에도 달달한 보이스로 노래하며 쌀롱 패밀리들의 고막을 녹였다. CD를 통째로 삼킨 듯한 그의 열창에 쌀롱 패밀리들 모두 열렬히 환호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특히 평소 김연우의 팬이라고 밝힌 이사배는 메이크업 도중 그의 노래에 격렬한 감동을 내비쳤고 김연우 역시 과거 콘서트에서 이사배의 뷰티 유튜브 콘텐츠를 패러디한 영상을 촬영했던 일을 공개해 뜻밖의 인연이 만들어준 '꿀 케미'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메이크오버 과정 속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차홍은 보컬의 신(神)으로 인정받는 김연우에게도 힘든 시절이 있었는지 물었고, 김연우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당시 인정받던 가수들의 노래를 모창하고 다듬으며 점차 나만의 색깔을 잡아갔다"고 말하며 최고 보컬리스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거듭했는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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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이 깊어 보이는 컨투어링 팁부터 두피 쿨링 팁까지 아낌없이 방출함과 동시에 적절한 타이밍에 더해지는 한예슬표 사랑스러운 리액션이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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