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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이 공효진에게 아빠랑 살겠다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까불이'를 찾을 수 있을까?
그 시각 옹산 주민들은 동백이가 까불이의 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동백이 지키기에 나섰다. 박찬숙(김선영 분)은 "동백이는 그냥 죽게 내버려두면 안되겠다"고 했고, 옹심이 멤버들도 한마음으로 뭉쳤다. 그렇게 '옹벤져스'가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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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조정숙(이정은 분)는 경찰서를 찾아가 박흥식(이규성 분)을 조사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경찰들은 "저 분 치매에 걸렸다"며 조정숙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앞서 박흥식은 조정숙에게 "내 눈, 나한테서 나는 냄새 나도 싫어한다. 나도 이렇 살고 싶어서 사는 게 아니다. 부탁드린다. 제발 아무 것도 하지 말아달라. 내가 다 보증할 테니까 한 번만 좀 제발"이라고 했다. 조정숙은 박흥식의 말을 듣던 중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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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강종렬에게 블랙박스 파일을 받은 옹산파출소 사람들은 트럭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차 번호를 들은 변소장(전배수 분)은 "트럭이 도난차량인데, 신고한 차주가 박흥식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후 박흥식은 형사들에게 DNA 채취를 요구받았으나, "거부할 수도 있는 거냐?"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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