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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 ㈜26컴퍼니 제작)의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이 뜨거운 연기 시너지로 스크린을 압도할 전망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화제를 모으는 이영애,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를 전하는 유재명, 박해준이 '나를 찾아줘'에서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 아이를 찾아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은 이영애는 아이를 잃은 실의와 죄책감, 낯선 곳에 들어서며 시작되는 의심과 불안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해낸 것은 물론 온몸을 내던진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진실 끝에 마주하게 되는 현실 앞에서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하는 순간은 이영애의 뜨거운 감정 연기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하고 묵직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나를 찾아줘'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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