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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전 남편이자 배우 브래드 피트(54)에 여전히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Weekly'는 소식통을 인용해 "졸리는 피트에게 여전히 화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피트가 자신과 아이들의 삶을 헤집어 놓은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졸리가 피트에게 화난 또다른 이유는 '결혼' 그 자체다. 졸리는 피트와의 결혼을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다. 졸리는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피트가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줬다"며 "다시는 결혼 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영화 '말레피센트 2'에 출연했다. 현재 스페인에서 마블 영화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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