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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드래곤이 매형인 배우 김민준의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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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누나 권다미의 남다른 우애는 빅뱅 데뷔 시절부터 잘 알려져 있다. 권다미는 지드래곤이 입대할 당시 "뭔가를 적고 싶지 않았다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사랑하는 내동생 건강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세상에서 누구보다 제일로 사랑해"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표했다.
지드래곤 역시 누나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다. 결혼 후엔 매형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다. 훈훈한 가족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민준은 지난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를 시작으로 연기자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SBS '폭풍 속으로', SBS '프라하의 연인' MBC '아일랜드'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민준은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최근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씨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사업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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