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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얼굴 변경부터 복권 당첨까지, '괴팍한 5형제' 멤버들이 가장 바라는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황치열은 자신의 얼굴과 몸에 만족해 '얼굴 변경 가능' 소원은 원하지 않을 뿐 아니라 '100억 복권 당첨'도 자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이미 많이 벌었기 때문 아니냐고 하자 황치열은 "돈을 보고 하면 이 일을 절대 못한다.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돈이 쌓여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돈이 쌓여 있냐"며 "(서)장훈이 형도 돈이 쌓여있다는 이야기를 안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진혁은 '평생 짝 만나기'를 순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언급하며 "일단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굴 변경 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원빈 선배님 얼굴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딱 한 번 해봤다. 자선활동 하는 사진을 봤는데,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인데도 너무 잘생겼더라"고 말하며 욕심을 냈다. 하지만 그의 1위 소원은 '100억 복권 당첨'이었다. 이 소원을 1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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