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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대세 아버지 김언중이 새로운 호통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날 옥탑방 멤버들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김승현, 김언중 부자의 등장에 일동 환호했고, 이에 김언중은 MC들에게 "하늘같은 선배님들"이라 인사하기 시작, 심지어 자신을 "방송 3년차 햇병아리"라고 소개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방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청률 10%를 갖고 움직인다!", "진작 불렀어야지!"라며 예능부심을 자랑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옥탑방은 1등에게 상금을 왜 안 주냐"고 불만을 토로한 김언중은 문제를 푸는 내내 끊임없이 호통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 김언중의 종잡을 수 없는 신흥 캐릭터에 MC들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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