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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효성과 최규진이 로맨스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제일 먼저 걱정한 것은 7년이라는 나이차이였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나이차인데 혹여나 같이 촬영하면서 로맨스를 해야 하는데, 감정을 잘 주고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규진 씨도 너무 편하게 리액션을 잘 받아줘서 액션을 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서린이와 수혁이가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절친한 남사친 여사친으로 나오는데 어색함이 없어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모난 친구가 아니라 친해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저에게도 본격적인 첫 로맨스였는데 로맨스 치고는 좋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내 마음에 그린'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부가 제작에 참여한 웹드라마로,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의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효성은 독일 유학파 천재 신인 감독 한서린으로 분해 오랜 소꿉친구이자 톱스타인 차수혁(최규진)과 드라마 작업을 통해 만나게 되고, 과거에만 머물렀던 감정들이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다채롭게 변화하고, 서로를 단순한 소꿉친구에서 이성으로 바라보게 되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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