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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모두의거짓말' 이민기가 거듭된 위기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하지만 조태식은 자신을 찾아온 김서희(이유영)과 강진경(김시은)을 담담하게 다독이며 "끝까지 가겠다. 이제 이건 내 일이기도 하다"면서 꺾이지 않는 의지와 죽지 않는 눈빛을 드러냈다. 조태식은 전효규가 죽기 전 찾던 것을, 강진경은 이미 반납했던 총이 왜 현장에서 발견됐는지 조사에 나섰다.
조태식은 전호규의 오피스텔에서 마지막으로 인쇄하려다 실패한 파일을 발견했다. 김서희가 봤다는 최수현(김용지)의 명단이었다. 이어 강진경은 사건 당일 전후 CCTV 영상이 삭제됐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 내부에 범인이 있다"는 의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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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깨운 이준혁의 반전, 믿고 보는 배우 이민기다운 절절한 호연이 어우러진 '모두의 거짓말' 제 12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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