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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와 클럽 세차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영자는 매니저를 이끌고 클럽과 세차장이 동시에 있는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는 클럽처럼 휘황찬란한 댄스파티가 벌어지고 있었고, 매니저는 예상치 못한 분위기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이영자를 따라 무아지경으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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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클럽 DJ박스에서 디제잉을 하던 DJ가 다가와 이영자의 음식을 함께 먹었다. 식사를 하며 DJ는 이영자에게 "배우 정해인씨 좋아하시지 않냐. 제가 정해인과 친구다"라고 말했지만, 이영자는 믿지 않았다. 그런데 실제로 DJ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었고, 그는 정해인과 친구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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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 이어 프로필 촬영을 마무리한 송은이는 신봉선을 특별한 식당으로 데려갔다. 그 식당은 간장게장집으로 송은이가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은 날 가는 소중한 장소라고. 송은이는 신봉선의 식사를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반찬을 직접 올려주는 다정함까지 보였다.
신봉선은 그런 송은이의 사랑을 마음껏 만끽했다.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을 먹거나 조수석에 편하게 누워 이동하고, 송은이가 직접 타다 준 커피를 마시는 것까지 호사를 제대로 누렸다.
그런데 사실 송은이가 이토록 신봉선에게 잘해준 이유는 따로 숨겨져 있었다. 송은이가 신봉선에게 잘 해줬던 이유는 바로 '창고 정리'를 부탁하려고 했던 것. 송은이는 "네가 도와주면 금방 끝낼 수 있다"고 설득했지만, 설치가 만만치 않은 선반 조립때문에 시작부터 신봉선은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창고 정리를 깔끔하게 해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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