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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청산했다. 아내가 2년 전 몽골 현지 남성과 재혼한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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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결별 보도가 난 후 유퉁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유퉁은 "지금 필리핀 팔라완에 간다. 슬퍼할 시간이 없다. 한국에서, 필리핀에서도 레스토랑 사업에 성공해 미미도 데려오고 이번 위기를 극복할 힘도 얻어야 한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악플 다는 분들을 바꾸는 길"이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이어 모이 씨에 몽골 현지의 자신 소유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를 줄 생각이라는 유퉁. 유퉁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고, 나를 가장 마음 아프게 여인도 미미엄마인 듯하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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