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가 전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여주인공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아의 숨겨뒀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면서 마냥 핑크빛일 것 같았던 청아와 준휘의 로맨스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과연 모든 것을 알아버린 준휘와 아직 준휘의 정체를 모르는 청아의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설인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웃고 일어나는 전형적인 캔디형 여주에서 벗어나, 어떤 일에도 솔직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강단 있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점점 단단해지는 연기력으로 캐릭터가 설득력을 입으면서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질 줄거리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