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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다감(한은정)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예식은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다감은 지난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사랑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 : 여우누이뎐',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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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다감은 올해 초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내가 몸이 약하다. 좀 더 건강해지고 싶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된 두 사람.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이 쏟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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