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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유병재 등이 통탄의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까.
설민석은 "고려인 강제 이주는 참극이고, 그야말로 지옥이었다"라고 말하며, 과거 20만 명의 고려인들이 영문도 모른 채 화물칸 열차로 떠밀렸던 아픔을 이야기했다고. 그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참상에 '선녀들'은 모두 통탄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특히 유병재는 이러한 고려인들을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최재형 기념사업회'에 1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만큼 '선녀들'이 마주한 고려인들의 이야기가 멤버들의 가슴을 깊이 울린 것. 과연 고려인들을 죽음으로 몬 강제 이주 열차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까.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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