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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강력한 입소문을 유발하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 속 유령-고지석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과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의 불꽃 튀는 상극케미를 선보이는 등 투닥거림과 으르렁 속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라는 애칭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해왔다. 이후 유령-고지석은 디지털 성범죄, 대부업체, 데이트 폭력, 치한, 소매치기 등 다양한 지하철 사건사고를 함께 수사하면서 몽글몽글한 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유커플의 로맨스 꽃길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경대를 올 수 밖에 없었던 유령-고지석의 사연과 가슴 아픈 가족사가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틱한 쌍방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동시에 이들이 보여줄 직진케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예고 맛집! 본 방 챙겨볼 수 밖에 없는 고유커플 떡밥 방출!
# 로맨스 감성 터지게 하는 '달달' OST! 'OST 맛집' 시청자 귀 녹인다!
'유령을 잡아라' 속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 또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유령을 잡아라' OST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김우성의 'Feel My Heart', 첫 방송부터 지하철 추격씬, 고유커플 애정씬 등 주요 장면에 삽입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ABRY의 'Wanted', 유령이 지경대에 합격할 당시 첫 공개된 노태현의 'Highlight' 등으로 스윗한 보컬과 유령-고지석의 상황을 녹여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특히 유령-고지석의 귀여운 커플댄스가 담긴 6화 오프닝에서 ABRY가 부른 'Wanted'가 삽입된 가운데 '네 마음의 종착지는 어차피 나일 텐데'라는 가사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몽글몽글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9화에서 데이트 같았던 유령-고지석의 지하철 막차씬에서 "혹시 그대는 내가 어떤가요? 벌써 이런 날 알고 있진 않나요? 한 걸음 그대가 다가와 준다면 이 많은 꽃 가운데 그대를 두고 그 옆에 나도 꼭 숨어 버릴래'라는 가사가 담긴 구간이 흘러나와 폭풍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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