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두 남자의 뻔뻔한 '스탠드업' 코미디가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는다.
첫 타자 코미디언 한기명은 일명 '뻔.장.코', 자신을 뻔뻔한 장애인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며 상상 이상의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뒤집는 개그 센스를 적극 발휘, '장애'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탠드업 2회에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남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뉴 페이스 이동현의 첫 무대가 공개된다. 그는 은퇴 전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언급하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물론 자신을 더 강하게 해준 세 번의 고비를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스탠드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어른들의 거침없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오늘 밤(23일)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