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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새하얀 빛을 머금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 25일(오늘) 진세연-김민규의 미소와 기품이 돋보이는 '간택'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어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청명한 하늘을 그대로 비춰내는 맑은 호숫가 한복판을 진세연-김민규가 천천히 거닐고 있는 장면. 진세연은 사랑을 한가득 머금은 선한 눈빛으로 김민규를 바라보고 있고, 김민규는 자신만만한 웃음을 살짝 드리운 채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더욱이 어디선가 불어온 초록색 풀잎이 진세연-김민규의 주변을 감싸면서 싱그러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특히 짙은 푸른빛 중전의 복색을 기품 있게 완성한 진세연, 붉은색 왕의 용포를 위엄 넘치게 소화한 김민규의 투 샷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면서, 이제 막 발걸음을 뗀 두 사람이 과연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 것일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진세연-김민규는 현재 맡은 역할에 푹 빠져들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치열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선사할 두 사람의 열연, 그리고 '간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오는 12월 1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을 전격 확정 짓고, 주말 밤을 물들일 전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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