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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역스타 이건주가 변함없는 외모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80년대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이건주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된다. 2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모의 손에서 자란 그는 엄마의 근황을 묻는 김수미의 질문에 "모정이라는 걸 못 느끼고 자랐다. 솔직히 엄마가 안 보고 싶다"고 고백한다. 과거 방송을 통해 30년 만에 엄마를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우연히 듣게 된 엄마의 충격적인 첫 질문에 발걸음을 돌렸다고 털어놓는다.
밝은 미소 속에 감춰진 이건주의 사연은 25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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