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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함소원이 강력한 수다로 이경규를 괴롭게 했다.
이에 질세라 이진혁 마저 끝까지 멘트를 파고드는 모습을 보이자 이경규는 "얘도 말이 많다"며 괴로워했다. 이에 이진혁은 "(저도) 살아야 되니까"라며 맞받아쳤고, 강호동은 "대단하다"며 이진혁의 열정에 감탄했다.
한편, 함소원은 시어머니의 엄청난 주량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가 50도, 60도짜리를 드신다. 20도 정도의 술은 물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또한 "맥주도 아예 두 상자 가져오라고 한 뒤 쌓아놓고 드신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 함소원의 수다 현장은 27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화성시 동탄2신도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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