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심은경이 일본의 제29회 영화제 TAMA CINEMA FORUM에서 최우수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신문기자'는 일본 현 정권에서 벌어진 정치 스캔들을 모티브로 국가와 저널리즘의 이면을 날카롭게 비판한 영화로 심은경은 극 중 권력의 어둠을 파헤치는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역을 연기하였다.
국내 개봉 전 열린 '신문기자' 감독 및 프로듀서 기자회견에서 카와무라 프로듀서는 "이 영화를 기획할 때 다른 일본인 여배우에게는 전혀 출연 제의를 하지 않았다. 심은경 배우의 지적인 면,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진실을 추구해나가는 그러한 캐릭터에 딱 맞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