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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세경이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쳐 '대세 배우'의 위엄을 다시금 보여줬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신세경의 화수분 같은 매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신세경은 청아한 목소리로 'Dream A Little Dream Of Me'를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공연장을 가득 매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는 팬미팅 내내 끊이지 않아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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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우리집 신셰프'라는 미니 코너를 통해 팬바보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였다. 신세경은 수능을 끝낸 팬을 위해 가장 자신 있는 들깨 수제비를 대접했다. 수제비 반죽을 숙성시키고 육수를 미리 준비한 정성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능숙하게 요리하는 신세경의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연발케 했다. 이후 신세경은 수제비를 먹는 팬을 지켜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내비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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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팬들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주며 약 3시간이 넘는 팬미팅 공연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세경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에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마지막까지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힌 신세경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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