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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래퍼 도끼가 주얼리 업체 A사와 대금 미납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28일 제기된 도끼 측의 주장에 A사 법률대리인이 재반박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도끼가 "도난을 당했지만 도의적으로 보상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미국 투어대금을 받으면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는 변제의사를 수 차례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달 중순에도 도끼 측은 "A사가 법을 어겨 대금을 지급 보류중이다. 실상파악을 위해 채무 자료를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 도끼는 소송 주체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A사 측은 "법을 위반한 적 없고 채무 자료를 요구받은 적도 없으며 도끼도 소송주체가 맞다"는 취지로 반박한 바 있다. A사 측은 도끼 측이 "미국 소송제도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한국의 일반 대중을 기망하고자 의도한 것은 아닌지 강하게 의심된다"고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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