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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서 자유와 진로를 둘러싼 모자의 갈등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학원 숙제와 친구들과의 축구 약속을 둘러싸고 박민희 씨와 임휘 군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는 엄마와 아들의 일상도 함께 공개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임승대를 한숨짓게 만든 이들 모자의 전쟁 같은(?)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임승대 가족을 주의 깊게 관찰한 교육 전문가들은 거침없는 진단으로 박민희 씨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다고 해 오늘(29일) 본방 사수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임휘 군의 심리 분석 결과까지 드러나며 부부가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까지 펼쳐져 과연 이들이 몰랐던 둘째 아들의 심리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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