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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시어부' 시즌2가 티저 촬영부터 빵빵 터지며 업그레이드된 두 MC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이에 제작진은 29일, 이덕화와 이경규가 함께 댄싱을 펼치는 버전과 촬영장을 웃음으로 발칵 뒤집은 티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경규는 큰형님과 함께 춤을 추다가 이내 체력 소모가 다한 듯 이덕화의 품에 털썩 기대며 혼과 넋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지어 깨알 웃음을 더한다. 이어 이경규는 "가뜩이나 심장 안 좋은 사람 데리고"라며 투덜거리고, 이덕화는 "난 진짜 심장 안 좋아"라며 '웃픈'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전 시즌보다 더 열정적이며 유쾌해진 티저 속 두 MC의 찰떡 케미에, 시즌 2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형님과 아우'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어온 두 사람이 시즌2에서 어떠한 업그레이드 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의 첫 촬영지는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로, 오는 19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의 닻을 올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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