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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현천마을 신입 이웃 소유진이 전인화 허재 은지원 김종민 4인을 수강생으로 삼고 '1일 필라테스 문화센터'를 오픈한다.
그리고 평온한 아침 운동을 게임으로 돌변시킨 '폼롤러 위 균형 잡기' 배틀이 벌어지게 됐다. '전직 체조요정' 김종민이 "저는 체조를 했었던지라…"라며 의기양양하게 균형 감각을 뽐내 의외의 에이스로 등극한 가운데, "예전에 서핑 좀 했지"라며 '소싯적 하와이 서핑 에이스'임을 밝힌 은지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 중 누가 '밸런스 킹'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예능인 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허재에게 폼롤러를 이용한 2대1 '협동 동작'을 제안, '농구 대통령'의 가공할 허벅지 힘을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허재와 1대1로 맞선 은지원과 김종민은 '체급 차이'를 실감하며 "너무 다르잖아…"라고 제대로 좌절,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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