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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에이핑크 윤보미-박초롱이 1700년 전 지어진 크로아티아의 '디오클레시안 궁전'의 자태에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토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윤보미-박초롱은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라며 궁전 내에 즐비해 있는 상점 구석구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찾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때 MC 윤보미는 완벽한 가이드의 면모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여행에 앞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디오클레시안 궁전에 관련된 정보를 노트에 빼곡히 채워온 것. 이에 윤보미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 쏟아내는 깨알 정보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윤보미-박초롱의 디오클레시안 궁전 인증샷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병사들과 함께 칼을 꼭 쥐고 궁전 지킴이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한편,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며 경계 태세에 나선 윤보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걸크러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윤보미는 스핑크스 동상과 수줍은 인사를 나누는 모습.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스핑크스 동상과 손을 맞댄 그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눈부시다. 이에 인증샷만 봐도 매력적인 디오클레시안 궁전의 자태로 가득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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