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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아나운서 차예린,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래퍼 빈첸, 가수 소야가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결과는 주사위의 승리로 끝났고, 준비한 솔로곡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가위바위보의 정체는 아나운서 차예린이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차예린은 "저만의 앨범을 가지고 싶은 꿈이 있었다. 이 자리에 많은 작곡가 분들이 계시니까 저를 어필하러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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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박신양이 차지했다. 솔로곡 10cm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산양은 다름아닌 고등래퍼 출신 래퍼 빈첸이었다. 빈첸은 "랩이 아닌 노래로 경연에 나와서 긴장도 많이했는데 제 노래를 좋게 들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다"며 "내년 초에 정규앨범을 내려고 음악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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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결은 유산슬과 탕수육이 펼쳤다. 이루의 '까만안경'을 선곡한 두 사람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홀렸다.
단 5표 차로 유산슬이 승리했고, 안타깝게 진 탕수육의 정체는 다름아닌 데뷔 12년차 가수 소야였다. 소야는 "복면가왕이 꿈의 무대였는데 이번에 서게 되서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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