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Dance의 '인슐라이(insulae)'가 40회 서울무용제 경연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인슐라이(insulae)'에 이어 안귀호 춤 프로젝트의 '갇힌 자의 위로'(안무자 안귀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치열한 동점자 재투표를 거쳐 댄스 컴퍼니 더 붓의 '곳이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곳'의 변재범이 안무상, 휴먼스탕스 '원,색'의 무용수 김지은과 '곳'의 무용수 김원영이 최고무용수상을 받았다.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한 올해 서울무용제는 지난 10월 12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4마리백조 페스티벌' 본선을 시작으로 약 132개의 단체의 1,200명의 무용수가 함께 하여 40년의 역사를 함께 축하하고 즐겼다. 전 장르, 전 세대, 개인 안무가부터 민간 예술단체, 일반 시민이 참여했으며 무.념.무.상(舞.念.舞.想.)시리즈, 명작무극장, 춤판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40주년을 기념해 '서울무용제 걸작선'을 특별 기획해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