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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승아가 '나쁜사랑'을 통해 짠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까지 무시를 당하며 욕망의 화신으로 거듭날 수밖에 없는 짠한 상황들을 오승아만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진 말을 듣고 쫓겨나 소원(신고은 분)에게 울분을 토하는 장면은 감정이 북받치는 눈빛과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방송 말미 빗속에 쫓겨난 연수는 와인 바에서 민혁을 만나게 되었고 이 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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