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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예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장윤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당초 조명섭은 올해 말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우승과 전속계약 체결 등의 사정상 입대 일정을 변경해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 측은 "조명섭은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한 음악적 감수성과 인성까지 두루 갖췄다. 학업은 물론 가수로서 체계화된 교육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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