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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 번은 없다'가 박세완과 곽동연의 연말 회식 현장을 포착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빵빵 터지는 웃음, 그리고 속이 뻥 뚫리는 핵사이다 매력으로 120분을 순삭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은 무려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한 것은 물론, 러브라인부터 대결 구도까지 초스피드 전개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꿀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에 박세완과 곽동연의 180도 다른 회식 분위기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반면, 곽동연은 핵인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구성호텔의 핵심인력이라 할 수 있는 본부장인만큼 곽동연은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며 여유롭게 직원들을 대하고 있다. 다 함께 건배 제의를 하는가 하면, 특유의 스윗한 미소와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씩 눈을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능력자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극 중에서 곽동연은 호텔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항상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줬었다. 리조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며 인정을 받고 있었던 상황. 때문에 공개된 스틸 속 곽동연은 회사를 이끄는 경영자 포스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까지 엿보여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극 중 박세완과 곽동연의 관계 역시 흥미진진한 전개를 맞이하고 있었다. 우연과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느덧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신선한 설렘을 전달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정도. 이에 오늘(14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 25-28회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14일) 밤 9시 5분에 25-28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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