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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히트맨' 배우들이 권상우의 액션 연기를 치켜세웠다.
정준호는 권상우가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권상우 씨와는 15년 전에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은 이후 처음 만났다. 칼, 무기 등을 들고 하는 액션은 부상을 당할 수 있고 충분한 연습을 안 하면 적절한 시간에 마치기 어렵다. 그런데 권상우의 연기는 동료 연기자가 보더라도 대단했다. 액션을 대역을 안 쓰고 혼자 소화했다.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면서 잘 할 수 있는 연기자로 최고봉 아닐까"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정준호는 MC 박경림이 "한국의 제임스 본드인가?"라고 묻자 망설이다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우슬혜도 "제가 극 중에서 과감하게 권상우 오빠를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 오빠가 빨개지도록 맞았는데 계속 촬영도 하시길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의 톰 크루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이경도 "한국의 톰 행크스라고 생각한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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