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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검사내전' 직장인 검사들의 질주가 예고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도 공개된 마지막 스틸컷에는 들것에 실린 누군가를 이송하는 구급 대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들것 위에 쓰러진 이는 누구인지, 어떤 이야기가 얽혀 있는 것일지, 형사 2부 식구들이 한밤의 질주를 하게 된 사연에 시선이 쏠리는 바. 평화롭고 한적한 지방 도시 진영에서 어째서인지 단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어 보이는 직장인 검사들이 또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검사내전' 제작진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관심으로 '검사내전'을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지난 2회에서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한 선웅과 명주의 앙숙 관계를 비롯해, 소소하지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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