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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9 MBC 가요대제전' 측이 '보복성 갑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6일 '2019 MBC 가요대제전' 측은 "갑질은 전혀 아니다.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며 "추측성으로 보도가 된 것이다. 제작진도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지난 10월 방탄소년단 측이 일정상 MBC에 연말 무대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는 의사를 전달한 뒤 그 이후부터 빅히트와 연관된 가수들의 MBC 출연이 어려워진 것으로 안다. 이미 업계에선 공공연한 사실이다"라고 불화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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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2019 MBC 가요대제전'에는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이 출연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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