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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역시 시청률의 여왕이었다.
2019년은 말 그대로 송가인의 해 였다. 송가인은 "감사하다. 올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갔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8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가 단 4초 만에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되는 등 대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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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가인 마을은 이제 하루 2천 명이 찾을 만큼 관광 명소가 됐다고. 이에 진도군 전체 경제까지 자연스레 활성화된 상황. 지역 경제까지 살리는 송가인의 인기에 모든 출연진이 감탄했다.
송가인은 열정적이기로 유명한 팬들의 남다른 활동도 언급했다. 지역마다 스태프들까지 꾸리고 있다는 송가인 팬들은 송가인이 공연을 갈 때마다 사전 답사를 통해 주차장, 화장실 등의 동선을 파악해 두는 등 세심한 애정을 보였다. 송가인 팬클럽만의 굿즈 이야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르신이 많은 만큼 돋보기안경, 소주잔 등이 굿즈로 제작된다는 것. 실용 만점 굿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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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은 "그 이후에는 끝까지 있는다. 최근에는 가인 언니가 먼저 가신다"고 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선배니까"라고 했고, MC들은 또 한번 "전형적인 꼰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이 밖에도 공항도 마비시키는 인기 등, 조세호의 큰 사촌 형을 만났던 일화 뿐만 아니라 사연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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