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근황 전했을 뿐인데…난데없는 '성형설' 논란[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때아닌 성형설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준 가족들 알러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황정음은 "우리는 열일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황정음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용건과 최원영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황정음은 본인의 근황을 알린 것이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황정음의 달라진 외모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황정음이 공개한 사진에는 카메라 앱을 사용했다는 표시가 있으나 네티즌들은 성형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황정음 성형설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소속사의 입장에도 네티즌들은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성형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 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 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으로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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