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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2019년 투어 콘서트 여정을 모두 마쳤다.
'러브 포엠'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데뷔 10주년을 지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아이유의 새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발매된 미니 5집 '러브 포엠'의 수록 곡들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된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러브 포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오프닝 곡은 '하루끝'과 미니 5집 수록곡 'unlucky'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유만의 싱그러움을 표현 했다. 연달아 대표곡인 '팔레트', '금요일에 만나요', '삐삐', '스물셋'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 첫 공개된 신곡 '블루밍(Blueming)'은 사전에 유튜브 공개로 화제가 되었던 '블루밍' 응원법을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외 팬들은 전곡을 한국어로 함께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하며 아이유 및 공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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