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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예 조혁준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주화미 극본, 지병현 연출)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극 중 동물 의료 센터 닥터 나진원 역으로 변신하는 조혁준은 고양이 홍조(김명수)에게 탈이 날 때마다 살뜰히 보살펴주는 수의사로, 고양이와의 생활이 낯설고 서툰 김솔아(신예은)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 '어서와'에서 유일한 반려동물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때로는 능청스러운 돌직구를, 때로는 속 깊은 조언을 오가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조혁준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조혁준은 뚜렷한 이목구비 속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아우르는 매력을 가진 신인 배우"라는 소개와 함께 "그의 이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듯 양극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어 소화할 수 있는 장르와 캐릭터의 폭이 넓을 것이다. 2020년 유본컴퍼니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신인 조혁준의 힘찬 첫 출발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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