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적수가 없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박스오피스 1위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이 지난 30일 11만80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해 9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374만3586명을 동원했다.
'남산의 부장들'과 같은 날 개봉한 '히트맨'(최원섭 감독)과 '미스터주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닉 브루노·트로이 콴 감독)은 나란히 2위, 3위, 4위에 이름은 올렸다. '히트맨'은 이날 7만4508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총 178만9019명을 동원했고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이날 1만2298명을 모아 지금까지 54만3798명을 동원했다. '스파이 지니어스'의 누적관객수는 37만4662명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