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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한국 영화 최초 미국 배우조합상 앙상블상 수상, 기분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아쉽게 남은 해외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최우식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턱시도는 늘 준비되어 있다. 오늘처럼 화려하지 않다. 조율만 될 것 같다"고 재치를 보였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이 가세했고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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