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트로트 전성기의 주역 하춘화&현철 전설로 출격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2월 1일과 2월 8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트로트 전성기의 주역 하춘화와 현철이 전설로 출연해 화제다.

하춘화는 가요계에 만 6살 나이로 최연소 데뷔, 개인 최다 공연 8천 회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뿐 아니라 '날 버린 남자', '아리랑 목동', '물새 한 마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현재진행형 전설, 또한 현철은 가요대상 2연패를 달성,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의 이름표', '사랑은 나비인가 봐'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히트곡들을 만든 트로트 황태자다.

한편, 이날 출연자로는 록과 트로트를 접목해 강렬한 무대를 준비한 김경호&곽동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 불후의 컬래버 제왕 홍경민, 예술인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 차세대 뮤지컬 디바 정유지가 출연한다. 이어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 보컬 백청강, 힙합계의 대부 현진영, 결혼 후 돌아온 짙은 감성의 보컬리스트 나비, 대한민국 주부들의 워너비 정미애,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K POP 스타 더보이즈, 뮤지션이 사랑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출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로 명곡을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파 강자 총 12팀이 출연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어느 팀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하춘화&현철 편'은 오는 2월 1일, 2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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