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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자' 김강열의 등장이 시그널 하우스에 또다른 반전을 가져왔다. '몰표 여신'이던 박지현을 향한 천인우의 마음이 흔들리며 '하트시그널3'도 새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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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함께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떠난 천인우와 박지현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천인우는 "쑥스럽다"면서도 카페에서 박지현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박지현은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고 말하며 용기를 냈다.
정의동과 김강열, 서민재는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스테이크와 오일 파스타. 김강열은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 사이에도 천인우와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진행 중이었다. 박지현은 두 사람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후 공개된 러브라인 결과, 박지현은 천인우에게로 마음이 향하고 있었고, 이가흔도 천인우를 택했다. 서민재는 임한결을 택한 가운데, 천인우가 이가흔을 택하며 혼돈을 줬다. 게다가 임한결과 정의동도 박지현을 택하고 김강열도 박지현을 택하며 '하트시그널3'가 새 국면을 맞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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