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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들 모두 트리플A형,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다."
그는 "배우들이 다 트리플A이다. 그래서 얘기하다보면 누가 과감하게 끊어주질 못한다. 배려와 배려와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절친인 장혁의 액션 조언을 받았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장혁의 조언을 받아들일수는 없다. 액션 레벨이 너무 다르다. 결도 달라서 그럴 사이는 아니다"라고 농담하며 "보시는 분들은 뭐 저런액션을 하지'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좋은 액션만 봐오셔서 그렇다. 나는 사소한 액션만 했고 내 뒤로 테디정(윤경호)가 OCN정통액션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첫 방송하는 OCN드라마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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