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1일(한국시각)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시 EPL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경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 성적이 발목을 잡는다. 포스테코글루 역시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고도 리그 성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경질된 바 있다.
사진=사우스 멜버른 FC 영상 캡처
현재 포스테코글루는 EPL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머지않아 그의 사령탑 복귀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의 노팅엄에서의 짧은 부임 기간은 단순히 실수로 여길 수 있다'며 '그는 지금까지 성공적이었던 감독 커리어를 보냈기에 새로운 팀을 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EPL로 복귀한다면 가능성이 큰 팀은 크리스털 팰리스다.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EPL 외에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유력 행선지로 떠오른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여름까지 축구계를 떠나 휴식을 원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오히려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데, 크리스털 팰리스와 셀틱 모두 올여름 새 감독을 반드시 선임해야 하는 클럽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