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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쌍둥이 자매의 한식 적응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개월 차 아르헨티나 출신 자매 플로렌시아, 솔레닷과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온갖 보디랭귀지를 동원하며 과일에 대해 설명하던 솔레닷은 급기야 직접 식당 안으로 들어가 과일을 찾았다. 솔레닷이 집어 든 것은 바로 단무지. 상상도 못 한 과일의 정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식사 후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는 보디페인팅에 필요한 물감을 사기 위해 홍익대학교 근처 화방으로 향했다. 택시로 이동하던 중 자매는 "한국 차는 전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화방에 도착한 쌍둥이 자매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큰 규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플로렌시아는 "아르헨티나는 물감 브랜드가 4개 밖에 없는데 한국 화방에는 20개가 넘는다"며 한국 화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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