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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쌍둥이 자매의 한식 적응기가 공개된다.
온갖 보디랭귀지를 동원하며 과일에 대해 설명하던 솔레닷은 급기야 직접 식당 안으로 들어가 과일을 찾았다. 솔레닷이 집어 든 것은 바로 단무지. 상상도 못 한 과일의 정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식사 후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는 보디페인팅에 필요한 물감을 사기 위해 홍익대학교 근처 화방으로 향했다. 택시로 이동하던 중 자매는 "한국 차는 전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라며 신기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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