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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결혼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아내인 최수정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태준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교제한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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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의 아내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태준과 최수정은 지난 2011년 램(ram:)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연인으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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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태준은 코로나19 투병기도 들려줬다. 그는 "후각 미각이 아직 다 안 돌아왔다"며 평소 외출이 적은 편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오한 등을 겪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특히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소에 도착했을 때 방호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는 의료진들을 직접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심을 전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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