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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샘 해밍턴이 30kg 감량부터 아이들의 광고 수입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이어트 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애들은 맨날 보니까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내는) 옷이 다 안 맞아서 새로 사야 하니까 옆에서 잔소리를 한다"고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로 눈길을 모았다. 다이어트 최종 목표로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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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 때 깜짝 놀랄 거다. 성인 되면 자기 마음대로 금액을 만질 수 있다"고 성인이 된 후 아이들에게 수입을 그대로 돌려주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를 사든 대학교 등록금을 내든 여행을 가든 각자 알아서 했음 좋겠다. 내가 봐도 멋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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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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