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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먹고 가' 가수 세븐과 강호동이 18년 만의 재회에 감격했다.
세븐은 "'천생연분'을 통해 저의 첫 데뷔를 형이랑 같이 했다"고 밝혔고, 반가운 예능 프로그램 '추억 소환'에 황제성은 "내가 데뷔하기도 전이네요"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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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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